여름철 나들이에 좋은 브리츠 포터블 스피커 ‘BZ-A660 Sound Dome’ ‘BZ-A650 Sound 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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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나들이에 좋은 브리츠 포터블 스피커 ‘BZ-A660 Sound Dome’ ‘BZ-A650 Sound Cream’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6.08.29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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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전문 업체 브리츠가 여름을 맞아 앙증맞은 나들이용 포터블 스피커 BZ-A660 Sound Dome(이하 BZ-A660)와 BZ-A650 Sound Cream(이하 BZ-A650)을 출시했다.

두 스피커 모두 블루투스 무선연결과 핸즈 프리가 가능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눈에 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장난감 같은 모양은 귀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게 한다.

 

물 걱정 없는 방수 스피커 BZ-A660 Sound Dome

정사각형의 블록처럼 생긴 BZ-A660은 실리콘 커버로 덮여있어, 표면이 부드럽고 떨어트려도 어느 정도 충격을 흡수해 야외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방수등급 IPX7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USB 충전 단자가 오른쪽에 달려있으니, 단자 뚜껑을 완벽히 닫고 물에 노출시켜야 한다. 흐르는 물에 씻거나 완전히 담가도 음악이 멈추지 않고 재생되니 바다, 수영장, 해양스포츠 등 물놀이를 즐길 때 유용하다.

전면과 후면에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과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탑재돼 휴대용 스피커의 단점인 저음을 보강했다. 베이스가 되는 저음을 살리면서 입체적인 소리를 내, 작은 크기에도 여럿이서 음악을 감상하기에 충분하다. 한번 충전하면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파란색, 연두색, 분홍색, 주황색, 검은색의 5가지 색상이 있다.

 

제원

블루투스: Bluetooth4.1 + EDR

출력: 3W

방수등급: IPX7

크기: 42x42x42mm

무게: 74g

 

▲ 오른쪽 측면에 있는 뚜껑을 열면 USB 단자가 있다.

 

사진 찍는 스피커 BZ-A650 Sound Cream

리모컨처럼 생긴 BZ-A650은 앞면에는 버튼이, 뒷면에는 스피커 그릴이 있다. BZ-A650의 가장 큰 매력은 원격으로 핸드폰 카메라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블루투스 연결을 하고, 카메라 버튼을 3초 동안 길게 누르면, ‘turn on your camera’라는 소리가 나오면서 핸드폰 카메라와 연결된다. 카메라 버튼을 짧게 누르면 ‘뚜’ 소리가 들리며 사진이 찍힌다.

왼쪽 측면에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있다. 마이크로 SD카드에 음악을 넣고 장착하면, 다른 기기의 블루투스 연결이 없어도 음악재생이 가능하다. 카드가 깊숙이 들어가는 구조로 돼 있어, 꺼낼 때는 뾰족한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오른쪽 측면에는 이어폰 단자가 달려있다. 이어폰을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어폰이 안테나 역할을 해 라디오도 들을 수 있다. 이어폰 단자와 같이 있는 USB 단자로 충전을 하면, 6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파란색, 흰색, 분홍색, 검은색이 있다.

 

제원

블루투스 Bluetooth V2.1 + EDR

출력 2W

라디오 주파수 87.5KHz-108KHz

크기 47x80x20mm

무게 59g

 

▲ 소리가 출력되는 부분이 뒤쪽에 있다.
▲ 측면에 있는 슬롯은 커버의 돌출된 부분을 누르면 쉽게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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