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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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10.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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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한 '제 38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절약과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제품개발 및 보급 ▲LTE 기반 건물·공장 에너지 솔루션 보급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가정용 에너지 절감 솔루션 개발 및 보급 ▲정부·지자체·단체의 에너지신산업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산업전력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LTE기반의 조명제어, 모터 동력 및 가로등 제어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제어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아울러 2015년 7월에는 국내 최초로 가정용 IoT제품(에너지미터, 플러그, 스위치)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원격 제어가 가능한 IoT보일러, 냉장고, 에어컨,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 안성준 전무는 “LG유플러스는 IoT 서비스 적용을 산업·공공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통신과 에너지를 융합한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창출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소비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충북 지역의 시범가구를 대상으로 IoT를 활용한 에너지절약 지원사업을 수행해 참여가구의 전년 하절기 평균대비 24%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거뒀다. 또한 서울시와는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누진단계 알림, 이웃집 비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에너지절감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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