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니드포스피드 엣지’ 파이널 테스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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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니드포스피드 엣지’ 파이널 테스트 돌입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7.02.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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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16일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Spearhead, GM 이병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의 파이널 테스트를 시작했다.

오는 3월 5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 약 20만 명의 테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두 차례의 테스트에 참가했던 유저는 테스터 자격이 자동 승계되며, 모집 기간 중 사전 등록을 놓친 유저라도 PC방에서 100%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스피드전’ 방식의 PvP(Player vs. Player) 모드로, 전적에 따라 유저 간 실시간 랭킹 경쟁이 가능한 ‘순위 레이스’, 원하는 차량을 구매하거나 획득한 차량을 다른 유저에게 판매할 수 있는 ‘거래시장’을 비롯, ‘스피드 팀전’, ‘라이선스’, ‘챌린지’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중 ‘챌린지’ 메뉴에서 특정 도전과제 및 ‘견습생 챌린지’를 완료한 유저 전원에게 정식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한정판 차량 아이템 ‘스마트 포투(Smart Fortwo) 넥슨 스페셜 에디션’을 선물하고, 누적 출석일 수에 따라 ‘차량 설계도’ 및 ‘랜덤 차량’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기계식 키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오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되는 ‘순위 레이스 이벤트’에서 특정 랭킹에 포함된 유저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2017년 출시를 앞둔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레이싱 명작 ‘니드포스피드’(Need for Speed) 시리즈를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에 알맞게 개발된 최신작으로, 게임 내 등장하는 세계 유명 슈퍼카로 누구나 쉽고 빠른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대전 레이싱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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