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가정용 4K 빔프로젝터 W170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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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가정용 4K 빔프로젝터 W1700 공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7.11.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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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가 4K UHD 해상도와 HDR을 지원하는 가정용 빔프로젝터 W1700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830만 픽셀의 4K UHD 해상도를 정확히 표현하는 홈시네마 프로젝터로 벤큐의 시네마틱 컬러(CinematicColor) 기술과 HDR을 지원해 보다 뛰어난 이미지를 보여준다.

벤큐의 영상과 음향 강화 기술인 시네마마스터 비디오플러스(CinemaMaster Video+)와 시네마마스터 오디오플러스(CinemaMaster Audio+) 역시 적용돼 더욱 선명한 화면과 깊은 저음, 깨끗한 고음을 만들어낸다.

또한, 0.47인치의 싱글 DMD 칩셋을 사용해 기존의 4K UHD 프로젝터보다 작고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그래서 4.2kg의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자동 수직 키스톤과 1.2배의 줌으로 어떠한 공간도 가족을 위한 영화관으로 바꿀 수 있다.

벤큐 코퍼레이션 대표 콘웨이 리(Conway Lee) 회장은 “W1700 제품을 통해 큰 화면으로 즐기는 4K 고해상도 영상의 감동을 보다 많은 가정으로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벤큐 W1700은 2018년 1월 말부터 국내에 판매될 계획이며, 가격은 200만 원 중반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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