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HDR 게이밍 위한 32인치 모니터 EX3203R 아이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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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HDR 게이밍 위한 32인치 모니터 EX3203R 아이케어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8.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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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글로벌 IT브랜드 벤큐는 HDR 게이밍에 최적화된 32인치 모니터  EX3203R 아이케어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큐의 모니터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에서 유통하는 EX3203R은 32인치 QHD(2560x1440) 해상도의 VA패널에 144Hz의 주사율을 지원해, 일반적인 모니터보다 생생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구사한다.

VESA HDR 400 인증을 획득해 더욱 생생하고 정확한 HDR 영상을 재현하며, 주변 밝기와 색 온도에 따라 화면의 밝기와 색온도를 최적화하는 독자적인 B.I.+ 테크놀로지를 함께 지원해 영상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면서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다양한 게이밍 특화 기능도 지원한다. 게임에서 발생하는 화면찢어짐(Tearing)현상과 화면끊김(Stuttering)현상을 완화해주면서도 HDR 톤매핑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 시간을 줄여줘 HD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AMD FreeSync2를 지원한다.

EX3203R은 화면의 채도를 20단계로 조정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색감을 설정하는 컬러 바이브런스 기능을 탑재했다. 저해상도 영상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슈퍼 레졸루션 기능과 시청 화면 출력부터 데이터 전송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차세대 멀티단자인 USB C타입 탑재도 특징 중 하나다.

또한, 모니터 화면의 미세한 깜빡임을 방지하는 플리커 프리 기능과 황반변성과 수면 장애의 원인이 되는 청색광을 최대 70%까지 줄여주는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탑재해 오랜 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벤큐 코리아 LCD PM 이건우 팀장은 "모니터 시장의 트랜드를 이끌어 온 벤큐의 신모델 EX3203R은 32인치의 큰 화면과 QHD의 뛰어난 해상력을 갖춘 제품으로, 특히 HDR을 지원하는 익스트림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영상미와 게이밍 환경을 제공해 주는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EX3203R은 다양한 컬러모드와 차세대 멀티단자인 USB Type-C를 적용해 멀티미디어용 모니터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벤큐는 네이버 쇼핑 플레이윈도에서 EX3203R 출시 기념 단독 판매를 진행하며, 이후 각 온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패널을 포함한 3년의 무상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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