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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리뷰] 8년만의 업데이트, 아이패드용 카카오톡을 써보다

기사승인 2018.11.13  1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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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아이패드가 PC를 대체할 수 있을까?’는 여전히 뜨거운 주제이다. iOS 11에서 도입된 화면 분할 기능과 전문적인 영상 편집이 가능한 ‘LumaTouch’, 내년에 출시될 포토샵의 아이패드 버전 등 소프트웨어적으로 PC에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아이패드는 PC를 대체하기 어려운 치명적인 약점을 지녔었다. 바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 물론 편법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었으나 아이폰과 동시에 사용할 수 없고 카카오톡은 아이폰 전용으로 제작된 앱이라 아이패드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했다.

지난 11월 12일, 카카오톡은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패드를 지원하게 됐다. 국내 기준으로는 첫 아이패드가 출시되고 거의 8년이 지난 뒤 단행된 늦은 업데이트지만 미지원 상태로 남아있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아이패드용 카카오톡은 어떨까?

앱을 켜보니 4:3 비율의 아이패드 화면을 카카오톡 앱이 가득 채운다. PC용 카카오톡과 같이 이메일 주소를 통해 로그인해야 하며, 사용 중인 스마트폰의 카카오톡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인증이 가능했다. PC에서 카카오톡 인증을 한 번이라도 받아봤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앱의 레이아웃은 아이패드에 최적화돼, 왼쪽에는 친구 목록, 대화 리스트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오른쪽에는 채팅 창이 표시됐다. 직접 사용해보니 PC 버전 못지않게 쾌적하다.

또한, 단축키를 지원해 블루투스 키보드나 스마트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화면을 직접 터치하지 않고도 간단한 조작이 가능했다.

iOS 11부터 지원되는 화면분할 기능 역시 공식 지원해 웹서핑을 하거나 영상 편집을 하면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가장 인상적인 점은 PC, 스마트폰, 아이패드 3대의 기기가 동시에 로그인할 수 있다는 점. 이로 인해 로그인의 번거로움이 줄었으며, 파일을 주고받는 것도 더 간편해졌다.

물론, 카카오톡이 아이패드를 지원하더라도 PC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iOS의 한계로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거나 파일 관리가 PC만큼 자유롭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카카오톡의 아이패드 공식 지원을 통해 누군가에게는 아이패드는 이미 훌륭한 PC이고 PC에 더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

남지율 기자 chloe@ilovepc.co.kr

<저작권자 © 스마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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