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PC에 마이크론 DDR4 RGB 메모리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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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PC에 마이크론 DDR4 RGB 메모리가 필요한 이유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8.12.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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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마이크론의 게이밍 메모리 ‘발리스틱스 택티컬 트레이서 DDR4 RGB’는 e스포츠를 겨냥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블리자드 사의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게임팀 ‘발리스틱스’의 스폰서십을 진행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유럽의 유명 e스포츠 팀인 ‘프나틱(Fnatic)의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e스포츠 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발리스틱스 게이밍 메모리를 통해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성장 중인 국내 e스포츠 시장

최근 국내 게이밍 PC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전체 PC 시장의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라 할 수 있다. 한국 IDC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44만 대, 노트북 46만 대로 총 90만 대다.

2017년 3분기 대비 10.7% 감소한 셈이다. 하지만 이와 달리 게이밍 PC 시장은 10.7% 성장했다. 이는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의 고사양 게임이 등장했기에 새롭게 고사양 시스템을 구성하는 게이머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각종 PC 하드웨어 업체들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단순히 성능이 뛰어난 제품 이외에도 멋진 디자인의 제품의 수요가 높아졌다는 점이다.

이는 e스포츠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e스포츠 팬들은 방송에 비춰진 프로게이머의 PC와 같은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향이 있다. 선수들의 데스크톱에 사용된 화려한 게이밍 하드웨어가 비춰질 때, 해당 하드웨어 브랜드의 매출이 늘어나는 등의 효과가 있다.

▲ e스포츠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RGB 메모리의 등장

RGB 메모리는 게이밍 PC의 대세인 RGB 하드웨어에 맞춰 개발된 고사양 메모리다. 게이밍에 적합한 빠른 속도를 갖추면서 게이머의 시각적인 취향까지 충족시키는 RGB 효과를 지원한다.

RGB 메모리는 최대 64GB까지의 용량이 제공된다. 평균 12GB 정도의 메모리 용량이 요구되는 고사양 게임에 적합하다. 또한 메모리 속도가 빨라 최저 프레임 방어가 중요한 고사양 게임에 적합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중요한 점은 메인보드와 PC 하드웨어 및 게이밍 기어의 RGB 효과를 동기화시키는 RGB 싱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 이를 통해 메모리 상단 부분의 RGB LED를 제어할 수 있다. 덕분에 화려한 게이밍 시스템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의 ‘RGB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다.

▲ 아름다운 RGB가 특징인 발리스틱스 텍티컬 트레이서 DDR4 RGB.
▲ 발리스틱스 텍티컬 트레이서 DDR4 RGB에는 단순히 색이 변화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RGB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다.

 

발리스틱스 메모리가 e스포츠에 가져오는 긍정적인 영향

발리스틱스(Ballistix)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글로벌 게임 메모리 브랜드다. 메모리 제조사 마이크론이 직접 생산 후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리스틱스 메모리(DRAM)은 전반적인 PC게임 환경을 향상시키고, 게이머와 마니아에게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제품이 ‘마이크론 발리스틱스 텍티컬 트레이서 DDR4 RGB(이하 텍티컬 트레이서 DDR4 RGB)다. 택티컬 트레이서 DDR4 RGB 메모리는 화려한 RGB 효과와 더불어 게이머들에게 적합한 고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전세계 아마추어 및 프로게이머들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게임 평균 프레임과 최소 프레임을 높게 유지할 수 있어 쾌적하고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이머들의 직접적인 전략 개발과 통계 분석에도 적합하다. 오랜 시간 게임을 즐겨 온 게이머들은, 게임의 여러 요소들을 취합하고 분석하는 것에 강점을 지니게 된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문제 해결도 빠른 속도로 진행할 수 있다.

이는 게이머들이 e스포츠 산업을 넘어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직종으로도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된다.

버크넬 대학(Bucknell University)의 경영·재무·회계 박사인 니콜스(Nicholls) 박사는 “비디오 게임이 계속해서 대중화 되고 있으므로, 게임플레이어들은 앞으로 입사면접에서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이와 같은 환경을 조성하려면 빠른 시스템을 조성해야 한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닌 텍티컬 트레이서 DDR4 RGB은 이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

▲ 텍티컬 트레이서 DDR4 RGB는 깔끔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췄다.
▲ RGB 시스템에 함께 사용하면 굉장히 화려하다.

 

속도가 빨라 게임 프레임 방어에 유리하다

발리스틱스 텍티컬 트레이서 DDR4 RGB 제품군 중 마이크론 Ballistix DDR4 16G PC4-24000 CL16 Tactical Tracer RGB는 동작 속도가 3000MHz다. 메모리 시장의 대세로 볼 수 있는 2666, 2400MHz보다 더 빠른 속도다.

3000MHz의 속도는 메인보드 바이오스에서 X.M.P(eXtreme Memory Profiles)를 적용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 속도가 높아지면 배틀그라운드 등의 e스포츠 게임에서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낮은 메모리 클럭보다 최소 프레임을 더 높게 유지할 수 있어 게임 시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AMD 라이젠 계열 CPU는 인피니티 패브릭 통신 속도에 메모리 클럭이 비례하므로 속도가 빠른 발리스틱스 텍티컬 트레이서 RGB DDR4가 크게 활약할 수 있다. 물론 인텔 CPU에서도 좋은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 8GB, 16GB로 용량이 나뉘며 2666MHz, 3000MHz 제품군 중 선택할 수 있다.
▲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고사양 게임에서도 최소 프레임을 높게 유지할 수 있다.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발리스틱스 텍티컬 트레이서 DDR4 RGB는 각 모듈의 8개 구역에 RGB LED가 지원된다. 덕분에 메모리 상단의 라이트 바가 화려하게 빛난다. 블랙 PCB 위에 실버 알루미늄 방열판이 장착돼 그대로도 아름다우며, RGB 효과가 점등되면 시선을 고정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커스텀해 사용할 수 있다. 상단 라이트 바를 3D 프린팅으로 직접 만들어 교체가 가능하다. 밝기를 올리기 위해 발리스틱스 라벨 라이트 바를 제거하고 사용할 수도 있다. 제한적 평생 보증이 지원되니 사후 지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 각 모듈의 8개 구역에 RGB LED가 지원된다.
▲ 다양한 RGB 효과가 지원된다.
▲ 아름다운 RGB가 특징인 발리스틱스 텍티컬 트레이서 DDR4 RGB.

 

마치며

아름다운 RGB 게이밍 PC를 구성한다면 발리스틱스 택티컬 트레이서 RGB DDR4를 적극 추천한다. RGB 효과도 화려하며 내구성도 높고 속도가 빨라 게임 프레임 속도를 높게 유지할 수 있다.

발리스틱스 텍티컬 트레이서 RGB DDR4 메모리는 한국 공식 수입사 대원CTS, ASKTECH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메모리와 관련된 좀 더 구체적인 문의사항은 마이크론 APJ(Asia Pacific& Japan)의 담당 매니저 Mathew Luu(mluu@micr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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